중국 범죄 집단의 캄보디아 점령기, 모든 건 지도부 덕분? ㅣ [생방송오늘아침] #비디오zip
생방송 오늘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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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deo Summary
캄보디아가 범죄의 온상이 된 배경을 분석한 결과, 2009년 중국의 대규모 범죄 조직 단속이 시작점이었습니다. 부패와 결탁한 범죄 조직은 중국 정부의 압박을 피해 캄보디아로 숨어들었고, 이곳에서 카지노 및 온라인 도박에 투자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. 그러나 2020년 1월 캄보디아 정부의 온라인 도박 금지령 이후, 중국 범죄 조직은 보이스 피싱,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. 특히,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부동산, 금융, 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, 인신매매와 강제 노역을 통해 수십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벌어들였습니다. 이러한 범죄는 캄보디아 훈센 정권의 부패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, 정권 유지의 재원으로 사기 산업의 이익이 사용되는 공생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. 현재 중국 범죄 조직은 베트남, 미얀마, 태국 등 인근 국가로 거점을 옮기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, 이에 대한 국제 공조와 정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
Short Highlights
- 캄보디아 내 사기 범죄 단지는 약 60곳 이상이며, 약 20만 명의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습니다.
- 중국의 2009년 대규모 범죄 조직 단속 이후, 범죄 조직이 캄보디아로 이동했습니다.
- 2020년 1월 캄보디아의 온라인 도박 전면 금지령 이후, 범죄 조직은 온라인 사기에 집중했습니다.
- 천즈 회장은 150억 달러 (약 21조 원) 규모의 비트코인을 인신매매와 강제 노역을 통해 착취했습니다.
- 캄보디아 훈센 정권은 부패로 인해 범죄를 방치했으며, 범죄 수익이 정권 유지 재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.
- 한국인 집단 납치 사건 관련 100건의 신고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이며, 태국에서는 한국인 납치·감금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
Key Details
캄보디아 범죄 온상 배경 분석 [00:00]
- 캄보디아는 현재 한국인 집단 납치 사태와 같은 범죄의 온상이 되었으며, 경찰은 송환된 피의자를 조사 중입니다.
- 캄보디아 내 사기 범죄 단지는 약 60곳 이상으로 추정되며, 약 20만 명의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습니다.
- 이들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, 안타깝게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 역시 중국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범죄 단지에서 발생했습니다.
중국 범죄 조직의 캄보디아 이동 [00:55]
- 2009년 중국은 부패와 연계된 대규모 범죄 조직을 단속하기 위해 충칭시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.
- 중국 정부는 약 4,800명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등 부패 척결과 중앙 정부 통제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단속을 진행했습니다.
- 중앙 정부의 압박으로 갈 곳을 잃은 중국 범죄 조직은 캄보디아, 미얀마,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빠져나가며 국제 범죄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.
범죄 조직의 사업 확장과 검은 그림자 [02:40]
- 캄보디아로 이동한 범죄 조직은 카지노와 온라인 도박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으며, 여기서 얻은 수익으로 부동산, 금융업 등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진행했습니다.
- 그러나 이러한 사업의 이면에는 갈취, 납치, 폭력, 살인 등 흉악 범죄가 동반되었습니다.
-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캄보디아 정부는 2020년 1월 온라인 도박 전면 금지령을 내렸고, 주요 수입원을 잃은 중국 범죄 조직은 보이스 피싱,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사기 범죄로 눈을 돌렸습니다.
범죄 단지의 실상 [03:39]
- 현지 기자가 취재한 범죄 단지는 사람 키 두세 배 높이의 담장, 철조망, 깨진 유리 조각, CCTV, 그리고 다수의 경비원으로 삼엄하게 경비되고 있었습니다.
- 외부인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었으며, 카메라 촬영 시도 시 즉각 제지를 받을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었습니다.
천즈 회장과 범죄 제국의 실체 [04:45]
- 캄보디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인물은 천즈 회장으로, 그는 2010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시작해 프린스 그룹 회장으로 성장했습니다.
- 그는 한국인 집단 납치 사태가 일어났던 태자 단지의 소유주이기도 하며, 2015년부터 최소 10여 개의 범죄 단지를 운영하며 인신매매를 일삼았습니다.
- 피해자들을 감금하고 강제 노역을 시켰으며, "죽지 않을 정도로 때려. 도망가지 못하게 해."와 같은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.
'돼지 도살 작전'과 인신매매 피해자 [06:26]
- 중국 범죄 조직은 고수익 구인글을 인터넷에 올려 사람들을 유인했으며, 천즈는 이 작전을 '돼지 도살 작전'이라고 불렀습니다.
- 가짜 채용 공고나 신뢰 구축을 통해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유인하는 과정을 '돼지 살지욱이'라고 칭했으며, 캄보디아 도착 즉시 여권을 빼앗겼습니다.
- 피해자들은 감금된 사무실, 일명 '농장'에서 무비한 폭행을 당하며 일했으며, 이곳에서 착취한 수익은 약 150억 달러 (21조 원) 규모의 비트코인이었습니다.
훈센 정권의 비호와 공생 관계 [07:40]
- 천즈는 캄보디아 훈센 정권의 비호 아래 범죄로 부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. 훈센 정권은 40년 장기 집권 중이며, 국제 투명성 기구 부패 지수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- 훈센 정권은 다른 나라의 조사나 대응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거나 사후 처리 방식으로 대응하여 캄보디아의 인신매매 및 사기 범죄율을 높였습니다.
- 정권 유지를 위한 재원이 사기 산업에서 나오고 있었고, 중국 범죄자들과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캄보디아는 공간을 제공하고 중국 범죄자들은 범죄 수익을 공유하는 공생 관계를 유지했습니다.
- 훈센 총리는 중국과의 회담 등 주요 행사에 천즈를 자주 동행시켰으며, 천즈가 벌어들인 수익은 캄보디아의 1년치 수익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.
천즈의 실종과 국제 외교 문제 [09:10]
- 범죄가 폭로되자 천즈는 갑자기 사라졌고,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 중입니다.
- 천즈의 실종은 국제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, 프린스 그룹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제재로 인해 뱅크런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.
- 이러한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 공조와 해당 국가 정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.
범죄 조직의 확산과 국제적 대응의 한계 [09:54]
- 진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범죄 조직은 베트남, 미얀마, 태국 등 캄보디아 인근 국가로 거점을 옮겨 인신매매 및 사기 범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- 긴급하게 거처를 옮기거나 어두운 밤 국경을 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, 국제 사회는 회의나 단속을 지속하고 있지만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·감금 신고 100건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입니다.
- 태국에서도 한국인 납치·감금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,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인신매매 및 사기 범죄율이 증가 추세입니다.
정부의 여행 경보 발령 및 주의 촉구 [11:06]
- 우리 정부는 범죄 단지가 몰려 있는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'여행 금지'를 발령했습니다.
- 국정원에 따르면 캄보디아 스캠 범죄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이 최대 2,000여 명에 달할 수 있으며, 범죄 조직은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.
- 해외에서 고수익을 보장하는 제안은 절대 믿어서는 안 되며, 미심쩍은 상황임을 알면서도 가는 것은 범죄 가담임을 인지해야 합니다